일상이 주는 것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꿀팁] 지루성 두피, 비듬에 좋은 가성비 갑 샴푸 지루성두피, 비듬 샴푸 유목민의 정착기입니다. 겨우 정착했습니다. 이제는 탈모샴푸를 찾아나설 때입니다만 뾰루지, 비듬으로부터 해방되어 행복합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여드름이 났습니다. 이마에서 모발이 나기 시작하는 부위에도 늘상 뾰루지가 났고 두피에도 항상 뾰루지가 났죠. 당시에는 피부과를 가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짰고 그 결과 얼굴은 달표면이 되었습니다. 고3쯤부터 모발이 시작되는 부분에 비듬이 생겼습니다. 머리를 아무리 감아도 해결되지 않았죠. 그리고 수년이 지났습니다. 빡빡 문질러 버리는 방법으로 해결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샴푸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물건을 고르는 조건은 2가지입니다. 1. 효과가 있는가? 2. 저렴한가? 먼저는 슈퍼마켓에서 파는 유명한 샴푸들을 사용했습니.. 더보기 언어분석의 도전 언어분석의 도전 성서에서 유래한 용어나 문장을 현대 기독교교육의 기초로 활용하는 바람에 많은 문제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신앙언어의 논리적 위치를 일부라도 확인하기 위해 현대 언어분석의 연구결과를 살펴보기로 결정했다. 언어분석(linguistic analysis)은 언어를 맥락에 따라서 검증하고, 활용하고, 그리고 의미에 접근하려고 철학적 도구를 활용한다. 언어분석에서 종교적 주장에 대한 것은 기독교적 신념의 소통과 관계있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본래 부정적 일부 연구결과들은 종교언어를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경 고의 구실을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들은 경험적 한계를 넘어서는 종교적 주장들을 보다 더 창조적으로 그리고 상.. 더보기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교육에 관련된 여러가지 과목을 배우면서 느끼는 감정은 억울함 내지 분노의 감정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나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당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교사라면 마땅히 지녀야 하는 덕목, 소양들을 배워가며 어린시절에 만났던 교사들이 떠올랐다. 누구나 기억에 남는 좋은 선생님이 한분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운이 나쁘게도 단 한명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르치는 기술이 좋았던 선생님은 기억나지만 사람 자체가 좋았다고 느껴지는 선생님은 없었다. 학창시절 늘 궁금했던 것은 월급 받고 단지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선생에게 굳이 왜 감사와 존경의 표시로 스승의 날 꽃을 달아드려야 하는 가였다. 나에게 해준 일이라곤 필기할 내용들을 빼곡하게 칠판에 적어주고 관심도 없는 자기 자식 자.. 더보기 [심리] 본인의 감정을 잘 알고 계신가요? 자기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계신가요? 어른이라고 모두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나도 내 마음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한번은 해봤을텐데요. 자신의 감정을 잘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자신이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면 그것을 조절하는 것도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그것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고 이는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도 어려움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죠. 우는 아기를 보신 적이 있으시죠? 갓난 아기의 경우 모든 감정을 울음으로 표현하곤 합니다. 배고플 때, 아플 때, 불안할 때, 기저귀가 젖었을 때, 기타 등등 모든 것을 울음으로 표현하지요. 조금 더 자란 아이의 경우 갓난 아기보다는 다양한 표현.. 더보기 육아가 적성에 맞으세요? 세월이 어쩌면 이렇게 빠른지 내 주변 사람 거의 다가 부모가 되었다. 결혼률과 출산률이 너무 낮아져 큰 일이라고 하는데 결혼식은 왜이리 많은 것이며 출산 소식은 왜이리 자주 들리는 것일까? 통장이 시렵다. 아기 엄마들과 만날 일이 많아지면서 경험해본 적 없는 육아에 대해 간접경험을 하게 된다. 아이를 좋아하지 않던 A는 아이가 자기 인생의 전부라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이런 사랑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워 한다. 남편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이젠 자기는 아이랑 둘이서만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B 또한 마찬가지다. 자신의 사랑이 남편과 아기에게 나눠지는 수준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전부는 아기에게 있다고 한다. 아빠들 어떡하냐? 찬밥 신세를 면하려면 아기만큼 귀여워지던가 (그건 불.. 더보기 도시가 주는 스트레스 지방에서 몇년 살다가 다시 고향 서울로 돌아왔다. 막힐 일 절대 없는 시골길을 달리다가 서울로 들어오니 10분이면 갈 거리를 30분이 넘게 가게 된다. 어딜가든 차가 막힌다. 자연스레 스트레스가 쌓인다. 절대 껴주지 않는다. 조금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욕이 절로 나온다. 그런가보다 하며 익숙해져야 하는데 아직 멀었나보다. 그런 일에 일일히 마음 쓰며 성질내다보면 스트레스로 제 명에 못 살고 죽을 것 같은데 그게 잘 안된다. 이름 난 식당에 가기 전에는 항상 주차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주차타워를 갖고 있는 대형 식당이 아닌 이상 가게 앞에 몇대 댈 공간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무데나 차를 대도 상관이 없는 곳, 막힐 일 없는 시골길, 풀냄새, 아름다운 풍경이 그립다. 전철을 탔다. 대학 다닐 때가 생.. 더보기 [꿀팁] 동서울터미널 1층, 2층, 3층 그리고 지하 이용하기 지방과 서울을 오갈 일 없던 터라 처음 동서울터미널을 갔을 때 매우 낯설었습니다. 강변역 바로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테크노마트 쪽으로 잘못 나간 적도 몇번 있었지요. 동서울터미널 강변역 2호선 전철역에서 나와서 우편에 횡단보도를 건너면 있는 건물입니다. 그걸 누가 모르냐! 고 할 사람들도 있지만 고등학생이나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친구들은 터미널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말씀드려봅니다.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1층, 2층,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매표하는 곳과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 시. 외. 버. 스 입니다. 시외버스에요! 혹시 지방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내가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는 것인지,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것인지를 반드시 확.. 더보기 육아 예능 프로그램은 나같은 사람들에게 해로울까? 육아 프로그램 한번씩은 다 보신 적이 있으시죠? 한 때 TV만 틀면 아빠가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나왔던 때가 있었는데요. 왜이렇게 여기저기서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누군가는 저출산을 해결하려고 나라에서 방송국에 제작비를 지원해줬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누군가는 육아에 참여하지 않던 아빠들이 아이들을 돌보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신선하다는 사 람들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연예인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가정의 부모들을 불행하 게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아이들이 TV에서 본 가정은 아빠가 아이들과 하루종일 놀아주고 매주 재미있는 곳에 놀러가고 거 실에 재미난 장난감도 많은 곳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해줄 수 있는 부모가 과연 얼마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