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 추천받은 제품 3가지 소개할게요.
임신테스트기 알아보고 계시죠? 다이소나 약국에 가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살까 싶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뭔가 더 좋은 제품을 사서 확실하게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검색해보셨을 거예요. 임신테스트기, 임테기라고도 하는 요 제품 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
맘카페를 들들 뒤져봐도 엄마들마다 써본 제품도 많이 다르고 그에 대한 답들도 다 달라서 고민이 될 텐데요. 가장 많이들 쓴다고 댓글이 달린 제품 3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맘들의 경우 모든 것이 낯설고 뭐하나 검색해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용어도 낯설잖아요? 며칠 전부터 테스트를 해야 하는 건지, 테스트기가 불량일 수도 있는 건지 등등 궁금한 것이 많을 것 같습니다.
1. 임신테스트기 원리
먼저, 임신테스트기의 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호르몬이 나옵니다. 이름하야 융모 생식샘 자극 호르몬이라고 해요. 임신테스트기는 이 호르몬에 대해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죠. 2줄이냐, 1줄이냐 이런 이야기 들어봤죠? 2줄일 경우 임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첫 소변으로 테스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신 호르몬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꼭 첫 소변으로 해야 하냐고요? 꼭 그렇진 않지만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드는 회사마다 또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오류가 날 확률이 있거든요. 직접 써본 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면 의외로 불량품들도 꽤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좋은 건 첫 소변으로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임신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그러니깐 완전 완전 초기에는 임신 호르몬 양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임신이 아니라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가를 기다리는 엄마들은 관계 후에 바로라도 테스트를 하고 싶은 마음일 텐데요. 열흘에서 보름 정도 지나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빨리 알고 싶다고요?
2. 임신테스트기 얼리?
엄마들이 얼리얼리 하는 것 들어보셨나요? 임테기 얼리 어디 거가 좋아요? 이런 류의 질문들 보셨을 거예요.
그런 조급한 마음의 엄마들을 위해 나온 것이 얼리 제품이에요. 좀더 예민한 제품들이죠.
소량의 임신호르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제품을 말하는 겁니다. 약국에 물어보면 모르는 약사들도 있습니다. 취급을 안하다보니 모르는 건데요. 올리브영이나 인터넷에서 파니깐 주문해서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든 약국에서 안 파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종종 그게 뭐냐는 식으로 묻는 약사들을 만난 엄마들이 민망했다는 말들이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3. 추천받은 임신테스트기 베스트 3
그렇게 추천받은 임신테스트기 베스트 3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베스트라고 말하기엔 조심스럽지만 어쨌든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은 제품들입니다. 저렴한 것이라고 해서 안 좋고 비싼 거라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유명 제품 중에도 불량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불안할 때엔 유명한 제품 2가지를 사서 더블 체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스마일랩 슈퍼패스트
엄마들이 간단하게 스마일이라고 부르는 제품입니다. 스마일랩 슈퍼패스트는 말 그대로 슈퍼패스트하게 임신을 체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초기 임신에도 꽤 정확하다고 하네요.
단호박 임테기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너무 단호하게 조금의 희미한 줄도 보여주지 않고 비임신을 알려줘서 붙은 별명입니다.다른 임신테스트기의 경우 임신이 아니어도 제품 자체 속에 있는 줄이 희미하게 비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희망을 주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워낙 정확하게 빨간 줄을 표시해주어서 그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2) 원포 패스터
두 번째 제품은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원포 패스터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역시 소량의 임신 호르몬에도 반응하는 제품으로서 관계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에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임신 호르몬 검출감도가 기존 제품들의 경우 25mlU/ml 인 것에 반면 원포 패스터 제품은 20mlU/ml 라고 합니다.
애타게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의 경우 아무래도 조급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관계 하고 얼마 후부터는 매일 테스트를 하고 싶어 합니다. 매일이 뭡니까? 아침에 하고 저녁에도 또 확인하고 싶어 하는 걸요. 그래서 한 두 개가 아니라 여러 개 사놓기도 하는데 그럴 때에도 부담되지 않는 착한 가격을 가진 것이 원포 패스터입니다.
그러나 시약선이 살짝 비치기도 해서 체크할 때 애매하다는 엄마들도 있었습니다. 시약선이 무슨 말인지 아시죠? 빨간 줄 두 개가 제품 속에 들어있다가 소변이 묻으면 반응하잖아요? 임신이라면 두줄인데 한 줄은 진하고 한 줄은 연하게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냥 제품 자체가 줄이 살짝 비치는 경우일 수도 있어서 이것이 두 줄인가 한 줄인가 긴가민가 하다는 것입니다.
(3) 해피타임 얼리체크
세 번째 제품은 해피타임 얼리체크라는 제품입니다. 동아제약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이름처럼 임신 초기에도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만족도가 꽤 높습니다. 그러나 역시 시약선 대환장 파티였다는 분들도 있었어요. 그건 이 제품뿐만이 아니겠죠? 해피타임은 임신 호르몬 검출 감도가 10mlU/ml 입니다. 맨 처음에 소개한 스마일랩보다도 더 적은 양의 호르몬에 반응을 하겠네요.
임신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을 때의 그 허무함, 하지만 테스트기 하나만으로는 임신을 확신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진짜 임신일 경우에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임신 호르몬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빨간 줄이 하루하루 진해진답니다.
임신테스트기 추천받은 3가지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제품이니깐 믿고 써보셔도 좋을 거예요. 부디 기다리는 아가가 빨리 찾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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